간단하게 후딱 잔치국수 만들기~
간단하게 후딱 잔치국수 만들기~
일요일날 오랫만에 만들어 먹은 잔치국수다.
확실한건 말이지^^ 요리는 안할수록 하기 싫어지고 감을 잃는다는것!
이제 부지런히 매일매일 요리하고 도시락도 싸줘야겠다.
반성반성..^^
후딱 만들어 다 같이 맛나게 묵은 잔치국수 만들기 그럼 시작해볼까? ㅋ
이건 콩나물과 단무지가 들어간 잔치국수다
깔끔하게 맑은 육수에 단무지랑 콩나물 계란지단이
환상조합이였다는거^^
요 레시피는 다음에 다시 한번 올려보기로 하고~
당근이 빠져 컬러가 허전해 보이나
맛은 기막혔다는 ㅋㅋㅋ
오랫만에 남편이 좋아하는 잔치국수 해먹고
딸아이랑 남편이랑 나랑 행복한 점심이였네~
이제부터 정말루 부지런히 요리를 해야겠어 !!!
재료:
멸치다시육수준비하기: 멸치, 다시마, 무(있으면 넣고 없음 생략)
팔팔 끓으면 후추넣고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한다.
양념장도 만들거니까 육수간은 심심하게~
호박, 계란지단, 콩나물
양념장: 간장3, 고추가루1/2큰술, 다진마늘 1작은술, 다진파 1작은술
참기름1큰술, 깨소금1/2큰술,
호박은 채썰어 볶아주면서 밑간을 해둔다.
고명으로 올라갈 재료들은 모두 밑간을 조금씩만 해둔다.
멸치 다시마 육수를 끓였음 ㅋㅋ
후추넣고 소금넣고 밑간을 해둔 상태이다.
1번으로 렌지 불 맞춰두고 은은하게 데워두자~
콩나물은 머리를 따고 저수분(물3큰술에 콩나물넣고 7~8분쯤 데침)으로
삶아서 물에 한번 헹궈준다.
호박과 콩나물이 완성되었다.
완전 쉬움. 콩나물 손질에서 시간이 좀 걸림.ㅜ
지단을 부친다. 계란 3개쯤 깨트려
소금간하고 계란지단을 부치는데, 노른자와 흰자를 잘 섞지 않는 상태로
하는게 나는 맛나더라^^
어설퍼 보이지만 씹는맛이 더 좋더라
썰때도 더 잘된다는것^^
가족끼리 먹을거니 모양보다는 맛난것으로 준비
씹히는 맛이 좋게 지단을 거칠게 부쳐내었다.
이제 양념장을 만든다.
딸애는 매운걸 싫어하니 두개의 양념장을 만들어
하나에는 청양고추를 썰어넣도록 한다...^^
콩나물, 호박, 계란지단
고명은 이것으로 준비 끝이다. ㅎㅎㅎ
양념장에 들어가는 재료를 모두 넣고^^
하나에만 청양고추 썰어둔걸 넣어준다.
매콤한게 너무 맛나겠다지 ㅎㅎㅎ
냠냠. 너무 잘 먹어
두그릇씩 싹 비운 잔치국수 만들기^^;
간단해도 너무 간단해. 지단을 거칠게 부쳐내는거
생각보다 좋으니 한번 해보장~!!
tip: 지단거칠게, 양념장엔 청양고추를^^
맛있는 잔치국수 잘먹었네^^
낼 또 해먹을까보다.
이제 주말이네 부지런히 요리해볼 생각~
다음에는 사진을 좀 더 이쁘게 찍어봐야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