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상에서

지니가 새끼를 낳았어요~~

앳영 2011. 9. 2. 12:43

지니는 3년된 시추종입니다.

얌전해서 다들 탐을 내길래,, 시집 보냈더니 바로 임신하네요~

그때 잠깐 기쁩디다!

 

하지만, 점점 불러오는 배가 어찌나 탱탱하던지, 걸어댕기는 것도 힘들어보이고, 잠시 앉아있는것도 힘들어 보이는걸 보니,,

되려 불쌍하게도 보입디다 흑~

 

그러다 오늘 새벽에 진통해서,, 4마리 낳았습니다.

이제 고생끝일꺼 같더니, 새끼들 젖먹이는거 보니 또 힘들어 보이네요~

 

부모님왈, 지니 불쌍해서 다신 못할짓이라고...  동감입니다!

 

여튼,, 기쁘네요..!

새끼들이 넘 귀여워요..  젖먹을끼라고 다리 버티는거 보면 ㅋㅋ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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